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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산
천주 18 명소 중 하나이자 풍경 명성지인 바위산. 총면적은 62km2 로 청원산, 구일산, 영산성묘 세 개의 큰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산에는 다양한 별명이 있는데 산에 샘이 많다고 하여 '천산', 산이 구름 사이로 높이 솟아 있다고 하여 '제운산', 도시의 북쪽 교외에 위치했다 하여 '북산'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산 중간에는 노자의 석상이 있는데 하늘 아래 위엄있게 앉아있는 모습이 매우 절경이다. 노산의 석상을 발견하면 생각을 비우고
개원사
중국의 문화유산 천주 개원사는 22개의 대표적인 유적지 중 하나로, 지금까지 1,3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사원 전체는 당나라의 양식을 기본으로 송, 원, 명, 청나라의 건축 예술을 포함하고 있다. 이후 문화대혁명에 의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나 주변 기부금 덕분에 이전 양식으로 복원할 수 있었다. 개원사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동쪽과 서쪽에 세워진 쌍탑인데, 40m가 넘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산쌍의 돌탑이다. 탑의 층마다 문 양쪽에는 무사, 천왕, 금강, 나한 등 부조상들이 놓여있어 그 위엄을 엿볼 수 있다. 폭풍우가 지나가도 쌍탑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켜서 천주 고성의 상징이자 보물이 되었다.
원화1916
1916년에 공장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문화관으로 박물관, 갤러리, 도자기 제작/판매점, 스튜디오, 사탕 공방 등 30여 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노점들도 간혹 보이는데 중국인들의 전통을 엿볼 수 있는 물건들도 있고 거리에 자리를 잡고 앉아 떠드는 광경에서 그들만의 생활문화를 볼 수 있다. 천주의 분위기에 녹아들어 그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가장 중요한 동아의 창도 빠질 수 없겠죠!
과거, 현재, 미래를 뛰어넘어 천주 사람들과 수천년동안 고대도시의 문화유산을 해석해온 동아의 창은 천주의 랜드마크이자 문화관을 겸하고 있는 쇼핑센터이다. 한국, 일본, 중국, 북한의 동아시아가 중심이 되어 중국 전통문화 체험관, 일본 과학기술 애니메이션 체험관, 한국 한류문화 체험관, 북한 민속체험관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카페·음식점·플리마켓 등 즐길거리가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요소를 즐길 수 있다.